제작: 무협중국드라마 MJ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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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번역 : 쏘이
[ meili33@naver.com ]

자막 싱크 : 환이영이
[ awhitehare@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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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설　[聽說]
here me
　　
　　
　　

가족들 입장해 주세요

준비

도시락 배달이요
다 780원이에요

돈 가지고 올게

도시락은 밖에 있어요

하나에 얼마에요?

65원이요, 장애우 우대해요

난 아르바이트 간다

오토바이 조심해

고마워

저 사람은 안 먹고 가요?

수영 선수가 아니고

내 동생 양양이에요

양양?

괜찮아요?

병원 데려다 줄게요

다시 여기로 오면 되죠

번역☞ 쏘이 ♥
(meili33@naver.com)

싱크☞ 환이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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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미안해요

이제 배달하러 가야해요

MSN 아이디

알려줄래요?

팽우안 진의함 진연희

청 설　[聽說]

청 설　[聽說]
Here me
　　
　　
　　

다음엔 15% 할인 해줄게요

미안해요 미안해

황천활! 너 뭐야?

배달하러 미국 갔다 왔냐?

손님들이 환불한 도시락

남김 없이 다 먹어! 알겄냐?

바구니는?

아!

또 어따 팽개치고 왔구만!

- 새 거란 말이다!
- 빨리 빨리!

도시락 7개 주문!

아빠, 여기 7개 있는데?

잠자코 먹기나 해

식어 빠진 걸 팔라고?
양심에 털 난 놈

먹음 되잖아

너 같은 놈한테 누가 시집을 오것냐

빨리 빨리 해

내가 할게

활이 시키지 왜?

밥은 먹여야지

한참 클 나인데

스무살 넘었는데 뭘 더 커?

장가 안가면 다 애지 뭐

야채를 볶읍시다~~

고 녀석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름인가?

목소리가 임지령이나 채의림 같을까?

니 에미 같진 않겄냐?

뭐 하는겨? 훔쳐 보기나 하구

훔쳐 보긴!

밥이나 먹지 뭘 중얼거려?

깨끗이 다 먹어!

안그럼 나중에 니 마누라한테 다 이를껴!

봐! 깨끗하게 먹었지?

진짜 다 먹었네

먹었으면 운동으로 칼로리 소비를 해야지

안그럼 니 애비처럼 배둘레햄 된다

시집 올 때만 해도

나도 한 S라인 했는데

니 아빠 도시락 먹고 이리 된겨

이 배 말여

칼로리 소비를 안해서 이리 된겨

뭐 허냐!

니가 몇살인데 그 안에 동생을 바라냐?

여기...

이래서 장가 가겄냐?

다 주워 먹어!

감사합니다...

여기..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도시락 품절이에요

내일 오세요,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품절입니다, 죄송해요

하나 있잖아요

이건 예약된 거에요

미안합니다

또 만나네요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요

이름도 안 물어보고...

난 천활

천활?

안녕

어제 MSN 로긴 했었는데 너 없더라

어제 밤에 일했거든

멀리서 보니까 줄 완전 길던데

네 도시락이 그렇게 맛있는 거야?

당근이지

울 아빠가 홍콩에서 배워 오신거라

대만엔 적수가 없쥐

웃어 봐...

다시 한번 웃어 봐...

맛있다

감사 감사

다친데는 괜찮아? 안 아파?

도시락은 내가 쏠게

아니야

돈 꼭 줄게

방법이 있어

뭔데?

같이 영화보러 가주면

그걸로 퉁쳐줄게

영화 표는 내가 살게

영화가 오래 걸릴까?

두 시간 쯤?

안돼ㅠㅠ

너무 길다, 시간이 안돼

나 알바가야 해

조심해

못 듣는구나 참

항상 오프라인이네

왜 로긴을 안하는거야

많이 바뿌냐?

로그인을 안하네

체육관에 가도 안보이고

내 돈 떼 먹을라 그러지?

쪼잔하게 도시락 값 받을라구 그래서

나한테 화난 건가?

처음엔 니가 물새인 줄 알았어

물질을 해야 높이 멀리 나는 물새

물새가 왜 감기도 안걸리고

또 잠수도 할 수 있는 줄 알아?

날개에 지방이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감기에 안걸리는 거지

분명 이 물새 이론땜에 딱지 맞을꺼야

양양, 대체 무슨 알바를 하는거니?

그냥 취직을 하지

왜 힘들게 여기저기 알바야?

돈도 안되고
또 나쁜 사람이라도 만나면 어떡하려구?

위험하잖아

조심해!

이 메일 땜에
잔소리쟁이라고 생각할거야

다 엄마 때문이야

내가 수다스러운건

엄마 닮아 그런거야

누굴 닮아 그렇다고?

아파!

아픈건 아냐?

물새 얘기 재밌다

때리고 싶어 때리냐?

지친다 지쳐!

얼음!

귀여운 짜식

물새 얘기 재밌다
근데 난 물 안좋아해

언니가 내일 다른 데로 수영하러 가는데

너도 올래?

영화 보다 이게 더 재밌어?

팔을 더 모으고

엉덩이는 높게 해야지

전 못듣습니다

못들어?

손은 힘있게 모으고
몸은 더 높이 띄우라구

제가 할게요

몸을 더 띄우려면
엉덩이를 들어야 해요

샤오펑은 입술 읽는거야?

아니

표정을 읽는 거야

어릴 때부터 마음을 잘 읽었거든

어른들이 말 안해도 다 알아들어서

사랑을 좀 받았었지

귀가 안들리니
섬세하고 민감한 편이야

왜 넌 일만 하고

샤오펑은 수영만 해?

샤오펑도 일 했었어

저 코치님을 만나고 나서
수영에 전념하는거야

너네 부모님은?

아빠는 전도사님이고

엄마는 돌아가셨어

아빠가 아프리카 가실 때
내가 샤오펑 잘 보살피겠다고 약속했거든

니가 더 언니 같고, 샤오펑은 동생 같다

넌 형제 없지?

나 혼자야

부모님 사랑 많이 받았겠다

사랑?

희망사항이다

율무 연밥 갈비탕이야

미백, 신진대사...

이건 아니다

신진대사와 고혈압

그리고 다이어트에...

지금도 말랐는데 더 마르면 안되지

누가 말랐는데?

목소리는 그렇게 크면서
발소리는 하나도 안나냐?

그랬냐?

탕 끓였냐?

특제 도시락은 누구꺼야?

사랑의 도시락이오

사랑의 도시락?

누굴 사랑하시길래?

야! 황천활

어디 가는겨?

도시락에 그렇게 담으면

그게 얼마짜린 줄이나 알아?

90원 어치는 되겄다

엄마 말 안들리냐?

댓가를 바라면 사랑이 아니야

뭔 사랑 타령이랴

밥값이 더 중요하지!

너희집 앞이야

미안

오래 기다렸어?

아니, 괜찮아

다행히 아직 따뜻해

지금 경제가 어느 땐데

하나라도 더 팔아야지

탕까지 가지고 오면 어떡해

실은...

맛있어

오늘은 좀 맛이 있...

이거 비싼거 아냐?

공짜야, 팔다 남은거야

안돼! 돈 줄게

괜찮다니까

저거 80원이면 너무 싼가?

여기 원룸이야?

넓어 보여서 좋다

우린 시각으로 청각을 대신하니까

뭐든 안보이면 불안해

그래서 아빠가 원룸을 고집하셨어

이럼 한눈에 다 보이거든

85원이면 돼?

상패들도 많네

다 언니 거야

여기도 있어

이건 첫 우승 했을때 받은 거

대단하다

언니는 수영도 잘하지만

공부도 잘해

난 놀줄만 알지

일만 하잖아, 언제 논다고 그래?

아빠 안계시니까

니가 가장 노릇하느라 힘들겠다

아니야

올림픽 훈련기간만 지나고

훈련 땜에 진 빚만 갚으면 끝이야

그럼 90원?

나 일하러 가야해

- 밥 안먹어?
- 앉아 있어

어서 받아야지

- 언니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 바이

돈 안내면 못 움직이는 거지?

그럼 도망도 못가겠네?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자주 못 만나니까

할 기회가 없었어

넌 샤오펑 밖에 몰라

네 생각은 하나도 안해

니가 널 안챙기니까

내가 니 생각만 하게 되잖아

집에 가면 네 생각만 해

너하고 얘기하는게 좋으니까

수화도 하나도 안 힘들어

젊은 친구

돈을 내야 움직인다구

고마워

배 안고파?

뭐 먹으러 갈까?

나 돈 있어

내가 쏠게

옷 갈아 입고 올게

- 기다려
- 알았어

불났어, 아하이, 오토바이 타고 가

윗 층에 불났어요

안에 없어요? 불났어요

대자? 소자?

특대!

넌 자리 맡아

내가 시킬게

맛있다

어환탕 나왔어요

완전 행복해

이렇게 먹어본지 오래됐거든

궁금한게 있는데

사람들이 돈 안주면

하루 종일 서있을거야?

당근 아니지

바보야

그럼 어떡하는데?

집에 가야지

거리 공연이 그런거야

매일 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니야

잘 먹었어?

아주 잘 먹었어

계산이요?

사장님, 국수 두그릇이요

금방 해드릴게요

여기 국수 둘

훈둔 큰 거 둘

반찬 다섯개

275원이네요

손님 두분이요

잠깐, 여기 자리 납니다

좀만 기다리세요, 자리있어요

그릇 먼저 치울게요

미안합니다

300원 주셨죠?

거스름돈 드릴게요

괜찮아

피곤하지?

배 터질거 같지?

나 땜에 화났어?

말을 해!

내가 번 돈 무시 하는 거야?

왜 그런 생각을 해?

내가 낸다고 했는데

왜 니가 돈을 내?

주인하고 손님들이 기다리니까

그 사람에겐 영업이니까
시간 뺏으면 안되잖아

좀 기다리게 하면 어때서?

내가 얼마나 힘들게 번 돈인데

좀 기다리게 하면 어때서?

왜 너까지 날 안기다려 주니?

그런 뜻이 아니었어

난 그냥...

그냥 뭐?

내가 동전 세는게 챙피했겠지

그런거 아니야

그것도 소중한 돈이야

돈 좀 오래 센다고 꼭 그랬어야 했어?

난 널 도와준거 뿐이야

나한테 돈 주면 되잖아

됐어

지폐로 바꿔서 줄거야

동전 세기 귀찮을거 아냐

아니야...

양양

괜찮아?

괜찮아

미안해

내가 집에 있었어야 하는데

네 잘못 아니야

자고 있어서 불난 걸 몰랐어

내가 일찍 왔었어야 하는데

넌 일하느라 바쁘잖아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겠니?

분장도 안지우고 왔으면서

집에 가서 쉬어

후두에 상처말고는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만약에 불이 번졌으면?

후두 말고 다른데도 다쳤으면?

119가 늦게 왔으면!

그럼 언니를 잃었을 수도 있잖아

사랑하는 양양

그런 일이 있었다니
걱정도 되고 안심도 되는구나

이 일로 놀랐을 걸 생각하니 걱정이다

허나 주님께서 이 아프리카에서

날 지켜주시는 것처럼

너희도 은혜롭게
지켜주실 것이니 안심이구나

양양

샤오펑은 주님의 사랑안에 있고

너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자책하지 말거라

네 친구도 편하게 해주렴

매일 사랑하는 너희를 위해 기도한단다

임마누엘! 사랑하는 아빠가

샤오펑 근육도 다쳤다나봐

그럼 올림픽 못나가는거 아냐?

코치님이 평가하시겠지

아마 계영 순서는 바뀔껄?

샤오펑은 스스로에게 엄격하잖아

자기 때문에
팀 성적 나빠진다면 못견딜꺼야

그러니까 말하지마

우리가 더 열심히 해서

성적 내면 돼

(너 어디야?-샤오펑-)

여기서 뭐해?

무슨 생각해?

나 때문에 올림픽 못나가면 어떡해?

아직도 그 걱정이야?

그럼 걱정 안돼?

걱정하지마

퇴원하면 다시 성적 낼거야

어제 0.1초 앞당겼었거든

그래서 조금은 쉬어도 돼

괜찮다니까

이게 뭔데?

나 줄거야?

영상 번역 : 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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